뭔가
밤새서 좆뺑이 친 얘들 모임
인 것 마냥 먹었다
대중교통 20분 도보 언덕길 20분 동안 걸은 결과가 짜장면이라니.
너무 좋네.
굉장히 맛있었다.
배불러서 두 입 정도 남긴 게 너무 아쉬웠다..
배불러서 얼마 못 먹었지만 역시나 맛있었다.
먹고 나서는 소화시킬 겸 몸으로 말해요랑 외국어로 말해요 했는데...
뒤로 갈수록 주제가.......
이하 생략.
그리고 뒤엔 마피아를 주구장창 했어요.
오전 12시 7분부터 오전 2시 56분까지.
대략 두 시간 동안.
(+5시 20분까지 했습니다. 덕분에 전 친구네 집이 저희 집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참고로 전 마피아 잘 못해서 걍 그림 그리면서 있었다네요.
원래 가능충 소재 케이크~? 하기로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아침에 하기로 함
오예~
존나 잠 안 와서 그냥 화장실옴
여기서쳐잘게요
일어나서 가능충 케이크 했어요
남은 케이크는 제작진들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케이크는 친구가 직접 만들어서 지원해 줬어요.
상상했던 케이크(빵) 특유의 퍽퍽함을 상상하며 아무 생각 없이 먹었었는데,
예상과 달리 퍽퍽하지도 않고 오히려 부드러운 식감에
퐁신퐁신하고 과하게 달지도 않아서 뭔가 치즈케이크 같은 느낌.
치즈케이크랑 티라미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먹었건 것을 후회했을 정도로...
대체 왜 이 아이는 제빵이 아닌 게임제작과 일까....
.
.
.
.
나머지의 비하인드는 이쪽으로
(이미지 클릭 시 이동합니다. 사진은 그냥 정신병동 수용소.)
(P.S. PC나 태블릿으로 접속하시길...
모바일 패치를 안 해서 폰으로 보면 엄청 작게 보여요.)